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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란 콩전 병아리콩으로 만드는 고소한 병아리콩 요리 알토란 콩전 병아리콩으로 만드는 고소한 병아리콩 요리 올봄엔 비가 참 자주 옵니다. 비 오는 날 부쳐먹는 전은 빗소리를 들으며 먹어서 그런지 더 맛있고 고소하게 느껴집니다. 마침 오늘도 비가 내리니 전 생각이 절로 나네요. 이럴 때 전이죠. 비도 오고 전도 생각나고 해서 찾아보니 알토란에서 소개된 병아리콩을 이용한 콩전에 눈에 띄었습니다. 요즘 병아리콩을 밥 지을 때 넣어 먹고 있는데 그 병아리콩으로 콩전을 만들 수 있다고 해서 레시피 상세히 정리했습니다. 병아리콩은 껍질이 얇아서 콩전을 만들었을 때 부드러운 맛을 낼 수 있습니다. 옥수수처럼 고소한 맛이 나서 전으로 부쳐 놓으면 맛이 없을 수가 없습니다. 병아리콩을 이용한 콩전 만드는 방법 시작합니다. 콩전 재료 병아리콩 3컵(560g) 돼지 앞다리살 .. 2021. 5. 27.
양배추 요리 알토란 양배추전 만들기 (오꼬노미야끼) 양배추 요리 알토란 양배추전 만들기 (오꼬노미야끼) 양배추 한통을 사면 여러 요리에 활용하고도 항상 넉넉히 남습니다. 그럴 때 채 썰어 전을 부쳐 먹으면 양배추도 많이 소비할 수 있고 섬유질이 많은 양배추를 한 번에 많은 양을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양배추 전 레시피 자주 활용합니다. 특히 알토란에 소개되었던 레시피를 주로 활용하는데 채 썬 양배추에 사과와 맛살을 함께 넣어 양배추뿐 아니라 다양한 맛을 볼 수 있습니다. 맛살이 없을땐 채 썬 고기나 햄, 소시지 등을 넣어 주면 심심하지 않고 아이들도 좋아하는 양배추 전을 만들 수 있습니다. 재료도 간편하고 만들기도 어렵지 않지만 비주얼과 맛을 참 좋습니다. 양배추 외 갖은 재료에 달걀옷을 입힌 후 부침가루와 튀김가루를 1:1 비율로 섞어 반죽해서 넉넉하게.. 2021. 5. 23.
궁채나물 요리 궁채나물 무침 맛있게 만드는 조리법 궁채 나물 요리 궁채 나물 무침 맛있게 만드는 조리법 궁채 나물의 식감에 매료되어 한동안 들깨 넣고 볶아먹다가 최근에 방문한 음식점에서 빨갛게 무쳐놓은 궁채를 보고는 집에 와서 따라 해 보았습니다. 무생채 무침처럼 만들어 먹으니 식감 부자 궁채 더 맛있는 거 있죠. 물론 들깨 넣어 볶은 것도 맛있었지만 여름이라 김치처럼 무쳐 먹으니 보관도 오래 가능해 두고 먹기 좋습니다. 궁채는 뚱채라고도 불리는데 줄기상추를 말합니다. 저는 주로 말려놓은걸 구입해서 냉동실에 보관해 두었다가 먹고 싶을 때마다 꺼내서 물에 불려 볶아 먹거나 무쳐서 먹습니다. 아직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아 조리법이 다양하진 않는 것 같지만 한번 맛본 식감은 절대 잊을 수 없는 궁채입니다. 궁채 나물 무쳐먹는 조리법 상세히 남겨 보겠습니다... 2021. 5. 18.
알토란 오이소박이 담그는법 무르지않는 이종임 황금레시피 알토란 오이소박이 담그는 법 무르지 않는 이종임 황금 레시피 여름에 담가먹는 김치중 오이소박이는 아삭하고 시원한 맛 때문에 즐겨 먹습니다. 하지만 오이소박이의 가장 큰 단점은 금세 물러져 버리는 것입니다. 오이소박이가 금세 무르는 이유는 오이를 구성하는 성분 중 95%가 수분이기 때문에 김치를 담그기 전에 수분을 쫙 빼주는 게 무르지 않게 오이김치를 담그는 비법입니다. 바로 뜨거운 소금물을 만들어 오이를 절이는 방법인데 오이지를 담글 때와 비슷하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뜨거운 소금물을 이용하면 오이가 익어버려 미리 물러져서 아삭함이 없을 듯 예상되지만 예상과는 다르게 뜨거운 소금물을 만나면 삼투압으로 오이의 수분이 빠져 오이의 조직이 단단해지며 더 아삭해지고 숙성 중에 물러지는 것도 예방합니다. 마지.. 2021. 5. 11.
[알토란] 꽈리고추 멸치볶음 황금레시피 (꽈리고추 멸치조림 만드는법) [알토란] 꽈리고추 멸치볶음 황금 레시피 (꽈리고추 멸치조림 만드는 법) 꽈리고추 멸치볶음은 어릴때 자주 먹던 반찬이라 추억의 음식입니다. 단짠 하게 볶아주시던 엄마표 꽈리고추 멸치볶음이 생각 나네요. 날이 더워질수록 꽈리고추의 매콤함이 진해져서 적당히 매콤한 맛이 어릴 적에도 그렇게 좋았었는데 아마도 캅사이신의 영향이 아닌가 싶네요. 추억의 음식이지만 아이들 키우면서는 해 먹질 못하다가 아이들이 크고 내가 먹고 싶은 반찬 위주로 바뀌다 보니 자주 먹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해진 레시피 없이 이렇게 저렇게 하다보니 어떨 때는 맛이 있고 어떨 때는 맛이 덜하고 해서 여기저기 레시피 전전하다 알토란 꽈리고추 멸치볶음 레시피에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요즘은 넘쳐나는 레시피로 인해 어떤 걸 고르는지가 참 중요해졌습.. 2021. 5. 7.
열무얼갈이김치 담그는법 (알토란 임성근열무얼갈이김치) 감자와 물엿이 포인트! 열무 얼갈이김치 담그는 법 (알토란 임성근 열무 얼갈이김치) 감자와 물엿이 포인트! 지난 주말에는 아삭아삭 시원한 열무 얼갈이김치를 담갔습니다. 배추김치보다 어려운 게 열무김치 담그는 것이었었는데 지난해 알토란 임성근 레시피 따라 만들어보고 자신감이 생겨 이번에 또 도전해 보았네요. 이틀 정도 실온에서 알맞게 익으니 시원하면서도 아삭한 열무 얼갈이김치가 완성되었습니다. 알토란 임성근의 열무얼갈이김치 레시피의 포인트는 찹쌀풀 대신 삶은 감자를 넣어 주는 것과 물엿을 넣는 게 포인트입니다. 삶은 감자를 넣으면 빨리 익지 않아 적당히 익은 상태로 맛이 오래 유지됩니다. 물엿을 넣으면 은은한 단맛을 내주고 윤기도 돌며 채소와 만나 삼투압 작용을 일으켜 채소 속의 수분을 빼내 시원한 국물 맛을 낼 수 있습니다. .. 2021. 5. 6.
무말랭이 무침 만드는법 촉촉하고 부드럽게 (알토란 이보은 무말랭이무침) 무말랭이 무침 만드는 법 촉촉하고 부드럽게 (알토란 이보은 무말랭이 무침) 무말랭이 무침 하나 있으면 김치가 없어도 김치 대신 먹을 수 있고 꼬들한 식감은 입맛을 살려 줍니다. 하지만 맛있게 만들기가, 군내 없이 만들기가 참 어렵네요. 먹고 싶어 무말랭이를 사다두긴 했는데 자신이 없어서 방치하다가 알토란 무말랭이 무침 레시피를 보고 도전해 보았습니다. 이보은 선생님 말씀대로 해보니 깔끔하게 촉촉하고 부드럽게 맛있게 완성되었네요. 무말랭이를 흐르는 물에 헹궈주고 물을 받아 바락바락 주물러 두 번 정도 씻어 건져서 비닐에 넣어 5분 정도 불리니 신기하게도 속까지 잘 불어 딱딱하지 않고 딱 알맞은 식감이 됩니다. 무말랭이 불리느라 오랫동안 물에 담가 두어 맛은 다 빠지고 식감도 별로 였던 생각이 나더라고요. .. 2021. 4. 30.
알토란 진미채 무침 황금레시피 부드럽게 새콤달콤하게 무치는 방법 알토란 진미채 무침 황금 레시피 부드럽게 새콤달콤하게 무치는 방법 알토란에 소개되었던 진미채 무침도 만드는 쉐프님들에 따라서 레시피가 다양하게 존재하지만 이번 진미채 무침은 좀 다르네요. 진미채 무침에 식초도 넣고 상큼하게 오이를 절여 넣어 오독한 식감까지 더해서 좀 더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재료를 살펴보면 비빔국수 맛도 날 것 같고 골뱅이와도 잘 어울릴 것 같은 레시피입니다. 단짠단짠 진미채 무침 그냥 무쳐 먹어도 맛있지만 식초와 오이절임은 이번 레시피의 포인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꼭 도전해보고 싶은 레시피입니다. 매번 먹던 거 말고 상큼하게 부드럽게 무쳐 봐야겠습니다. 알토란 진미채 무침 임성근 레시피 시작하겠습니다. 진미채 무침을 완성하려면 오이를 2시간 동안 절여야 하기 때문에 오이 절.. 2021. 4. 28.
오이지 물없이 담그는 방법 황금레시피 (알토란 오이지 무침) 오이지 물 없이 담그는 방법 황금 레시피 (알토란 오이지무침) 전통방식으로 담그는 오이지는 소금물의 간을 딱 맞춰서 큰 냄비에 끓여 부어야 해서 초보 주부들에게는 여간 만들기 어려운 방법이었습니다. 잘 만들었어도 숙성기간도 오래 걸리고 숙성기간 중에 골마지가 끼거나 물러지기도 하는 어려움이 있어 도전이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요즘 다양하게 물없이 끓이지 않고 오이지 담그는 레시피가 공유되더라고요. 물 없이 담그는 오이지는 실패 확률도 낮고 만들어서 3일 뒤면 먹을 수 있어서 초보주부들에게 추천할만 합니다. 보관하기도 좋고 짜지 않아 맛도 좋고 골마지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요. 그중에서 가성비 좋은 물 없이 오이지 담그는 레시피를 가져왔습니다. 바로 알토란 임성근 레시피입니다. 물 없이 담근 오이지로 만든.. 2021. 4. 22.
보쌈고기 삶는법과 남은 보쌈 데우기(보쌈마늘소스 만들기) 보쌈고기 삶는 법과 남은 보쌈 데우기(보쌈 마늘소스 만들기) 주말에 맛있는음식 드셨나요? 둘째 녀석이 며칠 전부터 마늘보쌈이 먹고 싶다고 해서 배달시켜 먹을까 하다가 직접 만들어 보았습니다. 마늘소스 만들기 그렇게 어렵지 않더군요. 매일 무언가를 만들어 먹곤 있지만 보쌈은 특별한 음식인 것 같아 시켜먹곤 했는데 집에서 만드니 푸짐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앞다리살 리테일팩으로 구입해서 보쌈용으로 덩어리째로 썰어두고 나머지는 찌개용으로 잘게 잘라 소분해서 냉동 보관하고요. 바로 보쌈고기 삶기에 들어갔습니다. 덩어리를 삼겹살 모양으로 길게 썰어 삶으니 썰기도 편하고 양을 가늠하기도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리테일 팩으로 구입해야 할 것 같습니다. 식구수 많은 집에 좋네요. 그렇게 시작된 보쌈고기 삶는법 냄새 안.. 2021. 4. 19.
양배추 절임 만드는 법 돌돌말아 아삭하고 상큼하게 알토란 레시피 양배추 절임 만드는 법 돌돌 말아 아삭하고 상큼하게 알토란 레시피 양배추는 염증을 잡아주고 위건강을 유지하는데 좋고 식이섬유가 많아 장 건강에도 좋다고 하지요. 양배추 가격이 많이 올랐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한통 구입하면 다양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양배추 요리 중 어떤 걸 좋아하시나요? 양배추로 피클을 만들어 먹어보면 아삭하고 상큼한게 별미입니다. 그래서 가끔 만들어 먹는데 평범하게 피클 만드는 방법 말고 좀 더 맛있게 아삭하게 양배추 특유의 냄새까지 잡아주는 레시피를 가져왔습니다. 바로 알토란 임성근 양배추절임 레시피인데요. 양배추의 심지에 칼집을 내어 끓는 물에 살짝만 데쳐주고 양배추 잎 3장을 겹쳐 돌돌 말아 밀폐용기에 담아 절임물 만들어 부어주면 보기에도 좋은 양배추 절임이 완성됩니다. 양배추와 .. 2021. 4. 19.
묵은지 요리 알토란 묵은지말이밥 만드는 법 묵은지 요리 알토란 묵은지 말이 밥 만드는 법 김치냉장고에 지난해에 담근 김장김치가 아직 많이 남아 있습니다. 겨우내 맛있게 먹었는데 봄이 되니 김장김치를 꺼내 두면 역시 맛이 변하네요. 이럴 때는 묵은지를 그대로 먹지 않고 다양한 방법으로 요리해 먹으면 좋은데 오늘은 묵은지 말이 밥 만드는 레시피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묵은지를 깨끗이 씻어서 참기름으로 살짝 양념해주고, 흰밥에 소금과 참기름으로 따로 양념하고, 속재료인 소고기에도 양념을 해 볶아서 김밥 말듯이 말아내면 묵은지말이밥 완성됩니다. 김밥처럼 묵은지 말이 밥을 만들 때에도 재료를 모두 따로 양념해야 각각의 맛을 살릴 수 있고 한입에 넣었을 때 맛이 잘 어우러집니다. 알토란에 소개되었던 이종임 샘의 묵은지 말이 밥 레시피 정리해보겠습니다. 묵은지.. 2021. 4.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