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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일회용 마스크 앞뒤구분 방법과 귀안아프게 마스크 쓰는법

by 파인포레스트 2020. 9. 24.

요즘 마스크는 모두에게 필수 생활용품이 되었습니다. 매일 누구나 써야 하는 마스크 정확하게 알고 사용하면 좋을 듯하여 마스크 앞뒤 구분하여 쓰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종일 마스크를 써야 하는 사람들은 귀의 통증을 호소하기도 하는데요. 누군가 알려줘서 얻은 꿀팁을 직접 해보니 귀 아프지 않고 편해서 함께 공유해 볼게요.

 

일회용 마스크 앞뒤구분 방법

주로 사용하는 일회용 마스크 들이에요. 맨 위의 입체모양의 황사마스크(크리넥스 제품인데 숨쉬기 정말 힘들어요ㅜㅜ. 차단 효과는 좋을듯 합니다) 아래 둘은 덴탈 마스크 주름이 있어서 쓸 때마다 헷갈리는 제품이에요.

 

먼저 일회용 마스크의 앞뒤구분방법을 알아볼게요.

덴탈마스크 앞뒤구분

 

대부분의 마스크에는 코부분에 고정용 철사가 들어있어서 위아래 구분은 그런대로 쉽습니다. 하지만 마스크의 앞뒤 구분은 생각보다 어려워하시더라고요.

 

보통 주름의 모양으로 앞뒤 구분을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가운데부터 위아래로 주름이 있는 경우도 있어서 주름으로 확인하기보다는 먼저 상표를 확인하시는 게 좋습니다. 마스크를 썼을 때 마주 보는 사람에게 상표가 제대로 보이면 잘 올바르게 쓴 거예요.

 

일회용 마스크 앞뒤구분

 

상표가 없다면 주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름이 한쪽 방향으로 흐르는 마스크는 바깥쪽에서 보았을 때 접힌 부분이 아래로 향하게 착용합니다. 간혹 끈의 위치로 구분하는 분들도 있었어요. 끈의 위치 또한 업체마다 달라 마스크 앞뒤 구분을 하기엔 무리가 있다고 합니다. (업체의 말씀) 마스크 구매 시 마스크 포장에 안내되어 있는 경우도 있으니 그걸 보고 착용하시면 제일 좋아요.

 

마스크앞뒤구분

 

그다음 입체모양의 마스크 앞뒤 구분법이에요. 모두 아실 것 같지만 그래도 모르는 분들 위해 적어봅니다. 입체모양 마스크의 경우 대부분 황사나 미세먼지용이지요. 꺼낼 때는 평평하지만 펼쳐보면 입체모양으로 변합니다. 역시 크리넥스라는 상표가 앞에서 보았을 때 바른 글자로 보이게 착용하고요.

 

크리넥스 마스크 걸이

 

코받침이 위로 가게 착용하고 끈을 걸 수 있는 고리가 있다면 함께 사용하면 편해요. 입체 마스크는 모양이 잡혀 있어서 앞뒤 구분이 훨씬 수월합니다. 앞뒤 구분 방법은 알아보았으니 귀 안 아프게 쓰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귀안아프게 마스크 쓰는법

마스크 귀 안아프게 착용하는 방법

 

집콕 생활만 하다가 잠시 상담받을 게 있어서 다녀왔는데 안 쓰다 써서 그런지 마스크 착용이 불편하고 귀가 너무 아프더라고요. 매일 출근하고 등교하면 종일 쓰고 있어야 하는데 얼마나 아플까 싶어서 귀가 아프지 않을 좋은 방법이 없나 고민하게 되었어요. 그러다 지인이 알려준 방법이 생각나더라고요. 들을 때는 그냥 넘겼는데 막상 아픔을 경험하고 나니 써먹어 볼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마스크 귀안아프게

 

귀에 거는 끈에 커피박스 손잡이를 함께 걸어 주는 방법인데요. 커피믹스를 대량으로 구매하면 박스에 달려 있는 손잡이예요. 이걸 떼어서 마스크 귀걸이를 양쪽으로 한 바퀴씩 돌려 손잡이를 목 뒤분으로 넘겨주면 혼자서도 착용이 가능한데 마스크를 한참을 쓰고 있어도 귀에 걸리는 게 없으니 아프지 않아요. 이제 커피박스 손잡이 버리지 말자고요.

 

그리고 손잡이 자체가 곡선으로 되어 있어서 뒷목도 불편하지 않더라고요. 귀에 걸다 불편하면 한 번쯤 해보는 걸 추천합니다. 특히 머리카락이 길면 가려져서 잘 보이지도 않아 사무실이나 교실에서 사용하기 괜찮을것 같아요.

 

마스크 스트랩

마지막으로 마스크 착용 시 불편함 해소를 위한 마스크 줄, 이것도 마스크와 함께 필수가 되었어요. 다이소에 예쁜 마스크 줄 많이 있더라고요. 하지만 난 심플하게 블랙. 고리 부분이 빙글빙글 돌아가서 편합니다. 지인분들은 자기를 나타내는 수단으로도 마스크 줄을 사용하시더라고요. 그래서인지 디자인 예쁜 게 많아요. 여기까지 마스크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도움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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