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란] 파래무침 맛있게 만드는 법 새콤달콤 황금 레시피
파래 특유의 신선한 향에 새콤달콤 야채를 절여 함께 무쳐내면 피로도 날려줄 신선한 파래무침이 완성됩니다. 저렴한 식재료인 파래를 잘 손질해서 맛있게 무쳐내면 손이 자주 가는 반찬이 완성되지요.
하지만 파래 손질이 번거롭다 생각돼서 몇 번 망설이다 그냥 오곤 했는데 깨끗하게 손질하는 쉬운 방법이 있었습니다. 알토란에서 알려 준 방법인데요. 소금을 넣어 버무려주고 체에 올려 흔들어 씻어 주면 깔끔하게 되더라고요. 거기에 부재료인 채소들은 절일 때 소금과 물엿을 넣어 절여 아삭함은 살려주니 자꾸만 젓가락이 찾아가는 파래무침이 되었습니다. 알토란 무 파래무침 레시피 정리했으니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무 파래무침 재료
- 파래 300g
- 굵은소금 1큰술
- 채 썬 무 300g
- 씨를 제거 후 채 썬 오이 100g
- 채 썬 노란색 파프리카 35g
- 채 썬 빨간색 파프리카 35g
- 소금 20g
- 물엿 150g
- 식초 4큰술
- 설탕 2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국간장 1큰술
- 통깨 1큰술
파래 손질하기
1. 파래 300g에 굵은소금 1큰술을 넣고 조물조물 부드럽게 주물러 줍니다.
2. 소금에 주물러 씻은 파래는 체에 올려 깨끗한 물에 체와 함께 넣어 살살 흔들어 헹궈 줍니다. 두 번 반복한 뒤 물기를 꼭 짜 둡니다. 물기가 남은 파래는 싱거우니 물기를 꼭 짜 줍니다.
▶ 파래 손질 시 물에 오래 담가 두면 파래 특유의 향이 없어지기 때문에 체에 밭쳐 두 번 정도만 헹궈 줍니다. 헹굴 때는 무르거나 광택이 나지 않는 파래 등은 골라내면서 헹궈 주면 깔끔하게 파래 손질을 할 수 있습니다.
채소 절이기
3. 볼에 채 썬 무 300g과 씨를 뺀 오이 100g은 길게 채 썰어 넣어주고, 노란색과 빨간색 파프리카 각 35g씩도 채를 썰어 함께 담아 줍니다.
4. 여기에 소금 20g, 물엿 150g을 넣고 30분 정도 절인 후 물기를 꽉 짜줍니다.
▶채소를 절일 때 물엿을 함께 넣으면 채소 절이는 속도도 빨라지고 은은한 단맛도 함께 낼 수 있어서 완성된 파래무침이 아삭하면서 맛있어집니다.
파래무침 양념장 만들어 완성하기
5. 볼에 식초 4큰술과 설탕 2큰술을 넣고 설탕을 잘 녹여 줍니다.
6. 다진 마늘 1큰술을 넣어 주고 감칠맛을 내줄 국간장 1큰술을 함께 넣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진 파 2큰술을 넣어 잘 섞어 양념장을 완성합니다.
7. 완성된 양념장에 손질해 놓은 파래를 먼저 넣고 골고루 버무려 줍니다.
8. 이어서 절인 채소와 통깨 1큰술을 넣고 한번 더 버무려 파래무침을 완성합니다.
파래에 무와 오이 색색 파프리카를 절여 함께 넣으니 색감부터 먹음직스러운 파래무침이 완성되네요. 파래에 소금을 넣고 주물러 물로 두 번 헹궈내고 채소를 채 썰어 소금과 물엿으로 절여 꼭 짜서 식초와 설탕, 국간장을 넣고 버무려 내면 새콤달콤 비린맛 없이 만드는 레시피 도움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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