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아리콩 효능
병아리의 얼굴모양을 닮은 병아리콩은 콩중에서도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춰주는 기능이 큽니다. 식이섬유와 단백질 함량이 높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서 인기가 많아졌습니다. 병아리콩의 다량 함유된 이소플라본 성분은 지방을 태우는 효과가 있어 체중감량에 도움을 주고 피부건강에도 좋습니다.
콜레스테롤 관리나 다이어트 효과 외에도 면역력을 높여주고 빈혈예방에 도움이 되며 당뇨 개선에서 좋다고 하니 매일 조금씩 섭취하는 방법으로 건강관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병아리콩 부작용
하지만 신장에 안좋거나 통풍이 있는 분들에겐 섭취를 권장하지 않는다고 하니 뭐든 적당량을 먹는게 좋겠습니다.
무엇보다도 병아리콩은 다른콩에서 나는 비린맛과 콩맛이 덜하고 고소해서 저처럼 콩을 즐겨먹지 않는 사람들의 입맛에 잘 맞는것 같습니다. 병아리콩은 효능이 다양한것처럼 먹는방법도 다양한데요. 이번 글에서는 불리기부터 삶기와 볶는방법을 정리해보겠습니다.
먼저 병아리콩 1컵을 준비합니다.
병아리콩 불리기
1. 병아리콩 1컵을 넉넉히 담은 물에 넣고 여러번 헹궈준 후에 다시 물을 담아 둡니다.
2. 실온에서 최소 5시간은 불려야 먹기 좋고 냉장실에 넣어 12시간 정도 불려 주면 밥할때난 삶기전 불린정도가 딱 좋습니다. 불어나면 최소 2배정도의 양으로 불어나서 1컵으로 6회정도의 밥을 지을 수 있습니다.
병아리콩 밥해 먹는 방법
3. 밥할 분량의 쌀을 씻어서 밥솥에 밥을 앉히고 불린 병아리콩 한주먹을 넣어 일반 취사로 밥을 합니다. 통에 담아 냉장고에 항상 넣어두고 밥할때마다 꺼내 함께 밥을 합니다.
4. 병아리콩밥은 옥수수를 삶을때처럼 구수한 향이 특히 좋습니다. 색도 예쁘고 식감도 좋아서 아이들도 좋아해 콩을 안먹던 우리집도 병아리콩밥은 잘 먹습니다.
병아리콩 삶는법
5. 불린콩은 밥을 해먹기도 하지만 삶아서 볶아먹으면 간식대신 좋습니다. 삶을때는 냄비에 병아리콩을 넣고 물을 넉넉하게 부은후 소금 1/2작은숟가락정도 넣고 삶아 줍니다.
6. 물이 끓어오르면 거품이 끓어 올라 넘칠 수 있으니 거품은 걷어내고 중불로 줄인후 10분에서 20분 정도 삶아 줍니다. 10분이 넘어가면서 식감이 점점 부드러워 집니다. 바삭한 식감을 내려면 10분 정도 삶고 부드러운 식감을 내려면 15분정도 삶아 줍니다. 갈아서 다른 요리에 이용하려면 20분정도 삶아 주는게 좋습니다. 병아리콩 요리방법에 따라 삶는 시간을 조절합니다.
7. 필자는 볶아서 간식으로 먹기위해 10분정도 삶아 건져냈습니다. 이때 그냥 집어 먹어도 맛있습니다. 소금을 넣어 적당히 간도 되어 있어서 그대로 샐러드에 올려 먹어도 괜찮습니다.
병아리콩 볶는법
8. 바삭한 간식을 위해 삶아놓은 병아리콩을 기름을 두르지 않은 팬에 담아 열기로 볶아 줍니다.
9. 콩이 가지고 있는 수분을 날려주고 콩의 겉면이 하얗게 되면서 군데군데 갈색으로 변하는 부분이 생기면 거의 다 볶아진 상태 입니다. 여기서 좀더 바삭한 식감을 원하면 좀더 볶아 주고 부드러운 식감을 위해서는 불을 끄고 식힙니다.
10. 볶은 병아리콩은 겉의 껍질부분이 하얗게 변합니다. 이대로 냉장실에 넣어두고 먹고싶을때 꺼내 먹어도 딱딱하지 않고 맛있습니다. 껍질이 두껍지 않아서 씹을때 걸리적 거리는게 없어서 좋습니다.
병아리콩을 다이어트에 도움되려고 먹기 시작했지만 단백질과 섬유질이 많아 변비에 도움이 되고 일단 맛있어서 먹기 좋습니다. 병아리콩 요리법을 찾아보니 삶아서 콩조림을 해도 좋고 녹두대신 갈아 콩전을 해먹어도 좋고, 다양한 조리법이 있어 하나씩 도전해 보아야 겠습니다. 요리전에 먼저 불리기 삶기, 볶는법 등 기본 정보를 정리했습니다. 도움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레시피'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콩국수 만드는 방법 알토란 콩국수 콩삶기 맛있게 하는 비법 (0) | 2021.06.15 |
|---|---|
| 미역냉국 황금레시피 알토란 콩나물 미역냉국 만드는법 (0) | 2021.06.08 |
| 코다리조림 부서지지 않게 만드는법 쫀득쫀득한 맛이 일품인 황금레시피 (0) | 2021.06.01 |
| 알토란 콩전 병아리콩으로 만드는 고소한 병아리콩 요리 (0) | 2021.05.27 |
| 양배추 요리 알토란 양배추전 만들기 (오꼬노미야끼) (0) | 2021.05.2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