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테크리스토 샌드위치 만들기 간단한 토스트 맛있게 만드는법
주말 브런치나 간식으로 자주 만들어 먹는 간단한 샌드위치 레시피 소개합니다. 식빵과 햄, 치즈, 딸기잼 등 간단한 재료로 든든하고 맛있는 토스트 입니다. 몬테크리스토 샌드위치라고 불리우는데 유럽의 몬테크리스토라는 백작이 처음 만들어 먹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마지막에 계란물을 묻혀 기름에 부쳐내기 때문에 토스트라고 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기본으로 식빵 3장을 준비합니다. 양끝의 식빵 안쪽에 딸기쨈을 발라 줍니다. 딸기쨈 위에 슬라이스 햄과 슬라이스 치즈를 한장씩 올려 줍니다. 재료 올린 식빵의 가운데에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식방을 끼우고 서로 겹쳐 줍니다. 식빵 테두리는 잘라낸뒤 계란을 풀어서 그대로 계란옷을 입혀 기름이나 버터를 두른 프라이팬에 넣고 겉면의 계란을 익혀주면 완성되는 간단한 토스트 레시피 입니다.
몬테크리스토 샌드위치 재료(약 1인분)
- 식빵 3장
- 달기쨈
- 슬라이스 햄 2장
- 슬라이스 치즈 2장
- 달걀 2개
- 버터나 식용유
샌드위치 모양 만들기
1. 식빵 3장을 나란히 놓고 양 끝쪽 식빵에 각각 딸기쨈을 골고루 발라 줍니다.
2. 쨈을 바른 식빵에 슬라이스 햄을 한장씩 올려 줍니다.
▶ 햄은 뜨거운물에 담가 꺼내 사용했습니다.
3. 슬라이스 햄 위에 슬라이스 치즈도 한장씩 올려 줍니다.
4.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식빵을 사이에 두고 양 끝쪽 식빵을 겹칩니다.
5. 식성에 따라 식빵의 테두리를 잘라 냅니다.
다걀물 묻혀 굽기
6. 식빵 3장당 달걀 2개를 볼에 깨넣고 뭉치지않게 풀어 줍니다.
7. 팬에 기름이나 버터를 넣어 녹입니다. 불의 세기는 중약불로 유지 합니다.
8. 팬에 올리기 직전에 만들어놓은 샌드위치를 달걀물에 담가 골고루 묻혀 줍니다.
▶ 식빵이 달걀 2개정는 충분히 흡수하니 넉넉하게 식빵 3장당 2개는 필요합니다.
9. 기름두른 팬에 올려 먼저 앞뒤로 익혀 줍니다.
▶ 불의 세기를 센불로 하면 겉면만 금세 타버리기 때문에 속의 치즈가 녹지 않을 수 있으니 중약불로 유지하고 천천히 익혀 줍니다.
10. 샌드위치의 넓은면이 다 익었다면 세워서 옆면도 갈색빛이 돌도록 익혀 줍니다.
▶ 옆면을 익혀 주어야 속재료가 빠져 나오지 않습니다.
11. 옆면까지 다 구워진 몬테크리스토 샌드위치는 대각선으로 잘라 삼각모양이 되도록 해주면 보기에도 먹기에도 좋습니다.
▶ 일반 칼보다 작은 빵칼을 이용해 잘라주면 깔끔하게 잘립니다.
완성된 토스트는 도시락으로 활용해도 좋습니다. 잼이 들어가 달달하고 치즈와 햄이면 말이 필요 없을듯 하네요. 몬테크리스토 샌드위치 만들기 도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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