꽈리고추 찜 맛있게 만드는 법 (알토란 꽈리고추찜 양념)
맛있게 매운 꽈리고추는 멸치와 볶아도 잘 어울리고 장조림에 넣어도 좋고, 찜요리등에 다양하게 활용하기 좋습니다. 그렇게 주로 부재료로 활용되는 꽈리고추가 주재료가 되는 꽈리고추찜 또한 매력 있습니다. 주로 한여름에 제대로 매운맛이 나는 꽈리고추를 이용해 만드는데 요즘은 사시사철 구하기 쉬워서 언제든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꽈리고추찜을 할때는 쪄내는 과정에 가루가 떨어지지 않고 잘 묻어나게 쪄내고 잘 어울리는 양념을 해야하는데 알토란 레시피 라면 초보자도 실패없이 만들 수 있습니다. 양념이 착 붙어서 더 맛있었던 알토란 꽈리고추찜 레시피 도움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준비한 꽈리고추는 꼭지를 떼고 깨끗이 씻어서 포크로 옆면에 구멍을 여러개 내줍니다. 볼에 쌀가루와 메밀가루 소금을 넣고 섞어준후 포크로 구멍낸 꽈리고추를 넣고 가루를 묻힙니다. 찜기에 면포를 깔고 가루묻힌 꽈리고추를 하나씩 한겹으로 올려 주고 남은 가루를 위에 솔솔 뿌립니다. 가루를 뿌린후에 뚜껑을 닫고 10분간 찝니다. 볼에 고춧가루와 진간장, 국간장, 다진마늘과 다진 파 등을 넣고 양념장을 만듭니다. 찜기에서 쪄낸 꽈리고추는 집게로 꺼내 넓은 접시에 담아 한 김 식힌후 만들어놓은 양념장에 넣고 참기름과 깻가루를 추가한후 버무리면 완성됩니다.
꽈리고추찜 재료
- 꽈리고추 30개
- 쌀가루 5큰술
- 메밀가루 3큰술
- 고운 소금 3꼬집
- 고춧가루 2큰술
- 진간장 1큰술
- 국간장 1큰술
- 다진 파 2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꿀 1큰술 반
- 다진 청양고추 반개
- 다진 홍고추 반개
- 참기름 1큰술
- 깻가루 2큰술
1컵 = 200ml, 1큰술(15g) = 2밥숟가락(깍아서 계량)
꽈리고추 손질해서 쪄내기
1. 꽈리고추 30개는 꼭지를 떼고 소금물에 헹군후에 준비 합니다.
2. 소금물에 헹군 꽈리고추는 포크를 이용해 옆면에 3~4회 정도 찔러 구멍을 내 줍니다.
3. 볼에 쌀가루 5큰술과 메밀가루 3큰술을 넣습니다.
▶ 쌀가루는 수분을 잘 흡수하고 은은한 단맛을 내서 양념이 잘 베게 해주는 역할을 하고 메밀가루는 구수한 맛을 더해 풍미를 더해 줍니다.
4. 가루에 볶은 고운 소금 3꼬집을 넣고 골고루 섞어 줍니다.
▶ 가루에 소금을 함께 넣으면 찌는과정을 통해 꽈리고추의 단맛이 살아나며 가루의 흡착도 도와 줍니다.
5. 가루에 손질한 꽈리고추를 넣고 골고루 버무립니다.
6. 찜기에 면포를 깔고 가루를 묻힌 꽈리고추를 하나씩 펼쳐 올려 줍니다.
▶ 하나씩 간격을 두고 올려야 찌면서 서로 붙지 않습니다.
7. 남은 가루는 꽈리고추 위에 골고루 뿌려 줍니다.
8. 가루를 뿌린 후에 뚜겅을 닫고 10분간 쪄 냅니다.
꽈리고추찜 양념장 만들기
9. 볼에 고춧가루 2큰술을 넣어 줍니다.
10. 이어서 진간장 1큰술과 국간장 1큰술도 넣어 줍니다.
11. 다진 파 2큰술과 다진 마늘 1큰술을 넣어 줍니다.
12. 마지막으로 꿀 1큰술 반을 넣고 골고루 섞어 줍니다.
꽈리고추찜 완성하기
13. 찜기에서 10분간 쪄낸 꽈리고추를 하나씩 집어 넓은 접시에 펼쳐 담아 한 김 식힙니다.
14. 한 김 식힌 꽈리고추를 볼에 옮겨 담고 만들어 놓은 양념장을 넣어 줍니다.
15. 다진 청양고추 반개와 다진 홍고추 반개를 함께 넣어 줍니다.
16. 마지막으로 참기름 1큰술과 깻가루 2큰술을 넣고 양념이 흡착되도록 손으로 살살 버무려 꽈리고추찜을 완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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