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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파킹통장 인터넷 은행별 금리 비교 간단하게 정리(케이뱅크, 토스, 카카오뱅크)

by 파인포레스트 2022. 10. 14.

 

입출금이 자유로우면서도 하루만 맡겨도 이자가 상대적으로 높은 예금통장을 파킹 통장이라고 합니다. 메이저 은행의 보통예금은 금리가 거의 없는 거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금리가 높은 인터넷 은행들의 파킹 통장이 뜨고 있습니다. 금리는 오르고 주식시장과 부동산이 침체인 요즘 마땅히 목돈을 투자할 곳이 없다는 것도 하나의 이유입니다. 그래서인지 인터넷은행이나 저축은행들이 앞다투어 파킹 통장의 금리를 올려 내놓고 있어 인터넷 은행과 저축은행 등의 은행별 금리를 알아보았습니다.

 

  • 케이 뱅크 3억 원 한도 연 2.5%
  • 토스 뱅크 1억 원 한도 연 2.3%
  • 카카오 뱅크 1억 원 한도 연 2.2%

 

 

카카오뱅크-세이프박스관리
카뱅-세이프박스-적용금리

 

 

  • 웰컴 저축은행 5천만 원 한도 3.5%
  • ok저축은행 1억 원 한도 3.3%
  • 사이다 저축은행 1억 원 한도 3.2%
  • 페퍼 저축은행 1억 원 한도 3.2%

 

 

 

 

 

인터넷 은행별 파킹 통장 금리 및 조건(2022년 10월 14일 기준)

 

1. 케이 뱅크는 최근 파킹 통장인 플러스 박스의 금리를 연 2.5%로 올려 인터넷 은행 중에서는 현재 가장 금리가 높습니다. 최대로 맡길 수 있는 금액도 3억 원까지로 잠시 묶어두는 여유자금을 맡기기 좋을 것 같습니다. 이자지급일은 매월 넷째 주 토요일입니다.

 

케이뱅크-입출금통장케이뱅크-플러스박스
케이뱅크-플러스박스-적용금리

 

 

2. 토스 뱅크는 1억 원까지 연 2.3% 이자를 주고 있습니다. 1원 이상의 이자가 쌓이면 매일 직접 출금도 가능하고 자동출금은 매월 15일에 이루어집니다. 

 

토스뱅크-이자에관설명토스뱅크-모으기통장금리
토스뱅크-파킹통장-적용금리

 

 

3. 카카오 뱅크는 세이프 박스를 통해서 파킹 통장을 운영할 수 있고 1억 원까지 연 2.2%의 금리가 적용됩니다. 이자 지급일은 매월 네 번째 금요일에 결산되며 다음날 지급됩니다.

 

카카오뱅크-세이프박스설명카카오뱅크-세이프박스내역
카카오뱅크-세이프박스-적용금리

 

 

인터넷은행들은 특별한 조건 없이 계좌만 있으면 위와 같은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고 정책이 바뀌어 금리가 또 오른다고 해도 바로 계좌에 적용되기 때문에 조건에 맞게 옮겨 다닐 필요가 없어서 편리합니다. 하지만 예금자 보호가 되는 금액은 5천만 원(이자 포함)이기 때문에 유의해서 운영해야 합니다. 그럼에도 가까운 시일 내 필요한 목돈이라 적금이나 투자로 묶어놓을 수 없다면 파킹 통장을 활용해 하루이자라도 챙기면 득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비상금을 모아두기에도 적절합니다.

 

 

 

 

 

저축은행별 파킹통장 금리 및 조건(2022년 10월 14일 기준)

 

인터넷은행 외에도 저축은행에서는 인터넷 은행보다 높은 3%대의 금리의 파킹 통장을 내놓고 있습니다. 금리가 높은만큼 가입조건이 제한될 수 있으니 하나하나 따져보고 가입해야 합니다. 개인마다 조건이 다를 수 있으니 각각의 은행에 문의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금리 높은 저축은행중 몇 곳을 추가로 알아보았습니다.

 

  • 웰컴 저축은행 최고 연 3.5% 한도 5천만 원까지이며 이자는 매월 지급됩니다.
  • ok저축은행은 최고 연 3.3% 한도 1억까지이며 이자는 매월 지급됩니다.
  • 사이다 저축은행은 연 3.2% 한도 1억 원까지이며 이자는 매월 지급됩니다.
  • 페퍼 저축은행 연 3.2% 한도 5천만 원까지이며 이자는 매월 지급됩니다.

 

저축은행의 경우에도 인터넷은행과 같이 예금자보호를 받을 수 있는 한도는 은행별 5천만 원(이자 포함)이기 때문에 큰 금액을 한 곳에 묶어두기보다는 여러 은행에 분산해서 예치하는 게 유리합니다. 

 

금리가 높은 요즘 조금의 금리 차이에도 받는 이자 금액이 달라지니 파킹 통장을 잘 활용하면 조금이라도 이자를 더 받을 수 있습니다. 자신의 생활패턴에 유리한 은행 잘 선택하셔서 재테크 생활에 도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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