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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리뷰

일동 지큐랩 포스트 바이오틱스 직접 먹어본 내돈내산 후기

by 파인포레스트 2021. 3. 16.

 

 

 

 

    일동 지큐랩 포스트 바이오틱스 직접 먹어본 내 돈 내산 후기    

 

타고난 장건강이 좋지 않은 내가 매일 꼭 챙겨 먹는 게 있다. 바로 유산균. 처음에는 프로바이오틱스로 시작해서 프리바이오틱스를 함께 먹다가 요즘은 포스트 바이오틱스로 바꾸어 먹고 있다. 유산균은 원래 아침 공복에 먹어야 하는데 프로와 프리는 공복에 먹음 장까지 도달할 확률이 떨어진다고 한다. 하지만 포스트 바이오틱스는 공복에도 살아서 장까지 가면 프리와 프로를 합쳐놓은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하니 바꾸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

 

 

 

 

지큐랩 포스트 바이오틱스

 

   그렇다면 포스트바이오틱스가 정말 효과가 있는 걸까?   

 

유산균을 챙겨먹기전에는 배앓이를 수시로 앓아서 나도 모르게 인상을 쓰게 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일단은 그 증상은 없어졌다. 물론 꼭 포스트 바이오틱스 때문이라고 할 수는 없다. 그 시점은 처음 유산균을 챙겨 먹기 시작하면서부터 이기 때문이다. 유산균을 먹기 시작하고 한 번도 끓은 적이 없었으니 프리나 프로나 포스트나 나에게 배앓이를 예방해주는 효과는 분명 있는 것 같다.

 

 

 

 

 

일동제약 포스트 바이오틱스

 

그렇다면 포스트바이오틱스로 바꾼 이유를 꼽아보자면 바로 간편함 때문이다. 프리와 프로를 따로따로 먹었어야 했는데 포스트 바이오틱스는 1포만으로 두 가지 기능을 누릴 수 있어서다. 그리고 한가지더 꼽자면 포스트바이오틱스는 위산에 강해서 유익균이 장까지 도달할 가능성이 높다고 해서다. 

 

 

 

 

 

 

 

 

 

 

   지큐랩 포스트 바이오틱스 알에이치티는?   

 

일동 포스트 바이오틱스

 

지큐랩으로 바꾸기 전에는 뉴트리원 포스트 바이오틱스 제품을 먹고 있었다. 지큐 랩으로 바꾼 이유는 궁금증 때문이었는데 뉴트리원에 비해 가격이 비싼 편이다. 가격이 비싸다면 더 좋을 수도 있겠다 싶어서 딱 1달치만 구입해 보았다. 먹는 건 테스트를 해보고 추가로 구매하는 습관이 있어서다. 나에게 맞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것도 소용없다.

 

 

 

 

 

지큐랩 포스트 바이오틱스

 

지큐랩 포스트 바이오틱스가 비싼 이유는 기능성 포스트바이틱스 최초 제품이라서 일까?

면역 과민반응에 의한 피부 상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하는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IDCC 3201을 충분히 담았다고 하고 장내 유익균 증식 및 배변활동 원활에 도움을 주는 프락토올리고당도 들어 있다고 한다.

 

 

 

 

 

일동제약 포스트 바이오틱스

 

그렇다면 피부에 변화가 있어야 하는데 그 점은 솔직히 잘 모르겠다. 더구나 배변활동 부분은 약간 실망스럽기도 하다. 변비가 있다가 없다가 하는 편인데 매일 화장실을 가는 일이 역시 쉽지는 않다. 그전에 먹었던 유산균에 비해서 크게 달라진 점은 없었다.

 

 

 

 

 

 

 

 

   지큐랩 포스트 바이오틱스 개봉   

 

일동 포스트 바이오틱스

 

1달 분량의 박스 안에 10개씩 다시 소포장이 되어 있다. 소포장은 다른 유산균에 비해 적은 편이다. 어떤 제품은 5일치씩 포장된 것도 있고 6일치씩 포장된 것도 있어서 쓰레기가 많이 나오는데 3개면 양호한 편이다. 소포장은 꼭 필요해 보이지는 않는다.

 

 

 

 

 

지큐랩 포스트 바이오틱스

 

보라와 골드를 조화롭게 섞어 만든 포장은 좋아하는 색이라 그런지 정말 맘에 든다. 포장이 보라색인 이유는 맛을 보면 알 수 있다. 

 

 

 

 

 

일동제약 포스트 바이오틱스

 

1일 1포 5g의 양이고 포스트바이오틱스는 위산에도 잘 버티기 때문에 필히 공복에 먹는 게 좋다고 한다. 가위 없이도 포장을 뜯어 먹기는 편하다. 분말로 되어 있어 물 없이도 섭취가 가능하겠지만 가루가 날려 목에 걸릴 수 있으니 꼭 물과 함께 먹는 걸 추천한다. 공복에 물 한잔도 함께 하면 더 좋으니까.

 

 

 

 

 

 

 

 

 

 

 

 

   일동 지큐랩 포스트 바이오틱스의 맛은?   

 

일동 포스트 바이오틱스

 

먹어본 유산균들 보다 더 특별한 점은 없었지만 맛은 그래도 좋은 편이다. 포도맛이라서가 아니라 먹고 난 뒤에 식사할 때 불편하지 않다. 어떤 분말 유산균은 맛이 진해서 식사 내내 어쩔수없이 분말 유산균의 맛을 느껴야 했었는데 지큐랩 포스트 바이오틱스는 그냥 가루사탕 먹는 느낌이다. 

 

 

 

 

 

지큐랩 포스트 바이오틱스

 

그렇다면 1달분량을 다 먹은 다음에 재구매를 할 것인가? 궁금하신 분들이 있을 것 같다. 답변은 "NO". 이유는 다른 포스트 바이오틱스에 비해 가격이 비싼 편이다. 매일 먹는 걸 감안했을 때 3만 원대의 가격은 매일 유산균 1포에 1천 원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다.

 

그렇다고 더 뛰어난 효과를 느낄 수는 없었으니 조금 더 저렴한 포스트바이오틱스로 바꿔 먹을 예정이다. 우리는 4인 가족이라 4명이 함께 먹음 정말 부담되는 가격이다. 가격만 조금 더 저렴하다면 맛 때문에 바꿀 의향은 충분히 있다. 이상 일동제약 지큐랩 포스트 바이오틱스 직접 먹어본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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