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화를 말릴때 사용할 수 있는 자연재료 5가지

 

 

 

 

 

비가 오거나 눈이 오면 신고 나간 신발이 젖어서 불쾌하기 마련입니다. 젖은 운동화를 그대로 두면 냄새가 나거나 세균이 번식할 수 있어 발건강에 해롭습니다. 그래서 운동화가 젖었을 때는 바로 말려 주는 게 좋습니다. 습기를 흡수하고 냄새를 제거하는 효과적인 자연재료 몇 가지를 소개합니다.

 

 

 

 

 

 

 

 

 

 

신문지

 

자연재료로 보기는 조금 어려울 수도 있는데 신문지는 습기를 잘 흡수하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운동화를 말리기 좋은 재료 입니다. 젖은 운동화 안에 신문지를 넣어두면 수분을 빠르게 흡수해 효과적으로 말릴 수 있습니다. 신문지는 통기성이 좋기 때문에 건조 속도를 높여 말리는 시간을 단축합니다.

 

 

 

 

 

베이킹 소다

 

청소나 빨래 등에 다방면으로 사용되는 베이킹 소다는 냄새를 제거하고 습기를 흡수하는데 효과적인 재료 입니다. 운동화 안에 베이킹 소다를 뿌리고 3~4 시간 동안 기다리면 습기와 냄새를 흡수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에는 베이킹 소다를 털어내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자연건조 해주면 됩니다.

 

 

 

 

 

 

 

 

쌀

 

쌀은 운동화를 말릴때 사용하기에 특이한 재료입니다만 수분을 흡수하는 능력이 뛰어난 재료이기 때문에 젖은 운동화 안에 쌀을 넣어 두면 습기를 흡수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쌀을 사용한 후에는 운동화를 잘 털어내고 자연 건조를 진행하면 됩니다.

 

 

 

 

 

활성탄

 

활성탄 또한 냄새를 제거하고 습기를 흡수하는 데 효과적인 재료입니다. 활성탄을 작은 주머니에 담아 운동화 안에 넣어두면 냄새와 습기를 동시에 제거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신발장안에 활성탄 주머니를 넣어두면 신발 냄새와 습기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식초

 

식초는 냄새를 제거하는데 효과가 탁월한 재료 입니다. 물과 식초를 1:1의 비율로 섞어 스프레이 병에 담은 뒤 운동화 안쪽에 뿌린 후 자연 건조를 하면 냄새를 제거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단, 식초 냄새가 남을 수 있으니 통풍이 잘 되는 곳에 충분히 말려 주어야 합니다.

 

 

 

 

 

 

 

 

이런한 재료들을 활용하면 운동화를 효과적으로 안전하게 말릴 수 있습니다. 화학 제품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아이들 신발을 말릴 때 좋습니다. 각 재료의 특성을 잘 활용하여 최적의 방법으로 운동화를 건조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