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속담 100가지 대화에 많이 쓰이는것들 정리

 

 

 

 

 

속담은 그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반영합니다. 그래서 속담을 사용할 줄 알면 대화가 더 풍부해지고 상대방과의 공감대를 형성하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많은 속담에는 삶의 교훈이나 지혜 또한 담고 있습니다. 속담을 적절히 사용해 대화의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고 대화를 이끌어가는 사람이 되어보세요.

 

 

 

 

 

 

 

 

 

 

우리나라 속담 1~10

속담(1~10)	의미
고래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	강한 자들간의 다툼에 약한 자가 피해를 본다는 의미
호랑이 굴에 가야 호랑이 새끼를 잡는다.	위험을 감수해야 큰 성공을 얻을 수 있다는 의미
백문이 불여일견	백 번 듣는 것보다 한 번 보는것이 더 낫다는 의미
가는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상대방에게 예의바르게 대해야 나도 좋은 대우를 받는다는 의미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어릴 때의 습관이나 버릇은 나이가 들어도 쉽게 고쳐지지 않는다는 의미
우물 안 개구리	좁은 세계에 갇혀 있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표현한것
바늘 도둑이 소 도둑 된다.	작은 잘못이 큰 잘못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의미
티끌 모아 태산	작은 것들이 모여서 큰 것을 이룬다는 의미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	의견이 너무 많으면 일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는다는 의미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모든 일은 시작이 중요하다는 의미

 

 

 

 

 

우리나라 속담 11~20

속담(11~20)	의미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 못 한다.	자신의 과거를 잊지 말고 겸손함을 유지해야 한다는 의미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	일이 잘못된 후에야 대책을 세운다는 의미
하늘의 별 따기	매우 어려운 일을 비유적으로 표현
가는날이 장날	우연히 일이 잘 맞아떨어진다는 의미
산 넘어 산	한가지 어려움이 해결되면 또 다른 어려움이 기다리고 있다는 의미
바람이 불면 배가 나아간다.	상황이 유리할때 기회를 잡아야 한다는 의미
고생 끝에 낙이 온다.	힘든 일을 겪은 후에 좋은 일이 생긴다는 의미
입에 쓴 약이 몸에 좋다.	힘들고 고통스러운 일이 결국에는 도움이 된다는 의미
사람은 사람에게서 배운다.	사람간의 관계와 상호작용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운다는 의미
어물전 망신은 꼴뚜기가 시킨다.	한 사람의 잘못이 전체에 영향을 미친다는 의미

 

 

 

 

 

 

 

 

 

 

우리나라 속담 21~30

속담(21~30)	의미
가난한 집 자식이 잘된다.	어려운 환경에서 자란 사람이 더 큰 성취를 이룰 수 있다는의미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	항상 더 뛰어난 사람이 존재한다는 의미
한 번의 실수는 누구에게나 있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실수 할 수 있다는 의미
가난 구제는 나라님도 못한다.	가난한 사람을 도와주는 것이 쉽지 않다는 의미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	자신에게 유리한 것만 취하고 불리한 것은 피한다는 의미
가재는 게편이다.	같은 처지에 있는 사람끼리 서로 편을 든다는 의미
배부른 고양이는 쥐를 잡지 않는다.	여유가 있는 사람은 일을 하지 않는다는 의미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	경험이 부족한 사람은 위험을 인식하지 못하다는 의미
고기도 먹어 본 사람이 많이 먹는다.	어떤 일을 경험해본 사람은 그 일을 스스럼 없이 할 수 있다는 의미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	힘 센 사람들이 다투는 사이에 약한 사람이 끼어서 피해를 입는다는의미

 

 

 

 

 

우리나라 속담 31~40

속담(31~40)	의미
짖는 개는 물지 않는다	겉으로는 공격적인 사람이 실행에 옮기는 일은 없다는 의미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	해야할 일이 어려운 일이라 실천하기 힘들다는 의미
고양이 쥐생각 한다.	겉으로는 생각해주는 척하고 속으로는 해칠 마음이 있다는의미
고양이 한테 생선을 맡긴다.	믿음직하지 못한 인물에게 매우 중요한 것을 맡긴다는 의미
공짜라면 양잿물도 먹는다.	공짜로 준다는건 독이되는것이라도 먹는다는 의미
공든 탑이 무너지랴	일을 할 때는 정성을 기울여 하라는 의미
눈 가리고 아웅한다.	얕은 수로 남을 속이려고 할때 쓰는 말
공자 앞에서 문자 쓴다.	똑똑한 사람앞에서 똑똑하지 않은 사람이 똑똑한 척 할때
중이 제 머리를 못 깍는다.	다른 사람 문제는 해결해주면서 정작 자기 자신의 일은 해결 못한다는 의미
구관이 명관이다.	옛것이 더 좋다는 의미

 

 

 

 

 

 

 

 

 

 

우리나라 속담 41~50

속담(41~50)	의미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글까	반드시 해야 할 일은 어떤 어려움과 방해가 있어도 해야 한다는 의미
구렁이 담 넘어 가듯	어떤 일을 하면서 슬그머니 얼버무려 넘어가려는 행동을 의미
구르는 돌은 이끼가 안 낀다.	부지런히 움직이는 사람들은 실력이 녹슬지 않는다는 의미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	아무리 훌륭한 것이라도 쓸모있게 만들어야 값어치가 생긴다는 의미
굴러 온 돌이 박힌 돌 뺀다.	새로 들어온 사람이 원래 있던 사람을 내쫒으려고 할때 쓰는말
굼벵이도 구르는 재주가 있다.	아무리 별 볼일 없는 사람도 재주 하나씩은 있기 마련이라는 의미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	아무리 온순한 사람도 남에게 불이익을 당하면 가만히 있지 않는다는 의미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지	남의 일에 간섭말고 가만히 있다가 자기 몫이나 챙기라는 의미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	아주 엉뚱한 말이나 또는 알아 들을 수 없는 말을 누가 지껄일 때 하는 말
귀신이 곡할 노릇	도대체 어떤일이 일어난건지 알 수 없을때 쓰는 말

 

 

 

 

 

우리나라 속담 51~60

속담(51~60)	의미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일정한 원칙없이 둘러대기에 따라 이렇게도 되고 저렇게도 된다는 의미
그 나물에 그 밥	서로 수준이 비슷하여 별 다르지 않거나 기대 이하임을 의미
길고 짧은것은 대보아야 한다.	아직 확인되지 않은것은 제대로 확인해봐야 한다는 의미
김칫국부터 마신다.	줄사람을 생각도 안하는데 먼저 국물부터 마신다는 의미
꼬리가 길면 밟힌다.	그릇된 일을 하면 언젠가는 들통난다는 의미
꾸어다 놓은 보릿자루	여럿이 모인 자리에서 무리에서 떨어져 혼자  묵묵히 있는 사람을 의미
꿩 먹고 알 먹는다.	한가지 일로 두가지 이익을 얻는다는 의미
남의 손의 떡은 더 커보인다.	다른 사람이 하는 일은 힘든 일이라도 자기가 하는 일보다 쉬워 보인다는 의미
남의 눈에 눈물 내면 제 눈에는 피눈물 난다.	다른 사람에게 나쁜짓을 하면 자신에게는 그것보다 더한 벌이 오게 된다는 의미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	모든 비밀스러운 이야기도 언젠가 남이 알게 되어서 세상에는 비밀이 없다는 의미

 

 

 

 

 

 

 

 

 

 

우리나라 속담 61~70

속담(61~70)	의미
내 코가 석자	자신이 처한 상황이 좋지 않아 남을 도와줄 틈이 없다는 의미
말속에 뼈가 있다.	말에 실질적인 의미가 드러나지 않은 속뜻이 있다는 의미
겉 다르고 속 다르다.	마음속으로는 좋지 않게 생각하면서 겉으로는 좋은 것처럼 꾸며 행동한다는 의미
걷기도 전에 뛰려고 한다.	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다는 의미
거미도 줄을 쳐야 벌레를 잡는다.	무언가 일을 해야만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의미
개도 주인을 알아본다.	사람으로서 남에게 은혜를 입고 이를 잊는것은 사람의 도리가 아니라는 의미
개 밥에 도토리	여러사람과 어울리지 못하고 따돌림 당하는 사람을 이르는 비유적 표현
개 눈에는 똥만 보인다.	사람이 무엇을 지나치게 좋아하다 보면 비슷한 것들이 눈에 들어온다는 의미
강 건너 불구경	자기와 관계가 있는 일임에도 마치 남의 일처럼 여긴다는 의미
가지 많은 나무 바람잘날 없다.	자식이 많은 사람은 걱정이 끓이지 않는다는 의미

 

 

 

 

 

우리나라 속담 71~80

속담(71~80)	의미
다 된 죽에 코 풀기	거의 다 된 일을 실수나 어이없는 행동으로 망쳐 버리는것을 의미
달도 차면 기운다.	사람의 운이나 권세가 달과 같다는 비유적 표현
도둑이 제 발 저리다	죄를 지은 사람이 죄가 드러날까 두려워 도리어 자기도 알지 못하는 사이에 그사실을 밝히게 된다는의미
도랑 치고 가재 잡는다.	한가지 일로 두가지를 얻는다는 의미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라	매사에 서두르지 말고 안전에 유의하라는 의미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	크게 될 사람은 이미 어려서부터 다른 아이들 보다 뛰어나다는 의미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	자신의 잘못이 더 큰 사람이 작은 잘못을 한 사람을 혼낸다는 의미
마파람에 게 눈 감추듯	바람이 불면 게가 겁을 먹고 급히 눈을 감는것처럼 음식을 빨리 먹어버린다는 의미
말 한마디에 천 냥 빚도 갚는다.	말만 잘하면 어려운 일이나 불가능해 보이는 일도 해결할 수 있다는 의미
말이 씨가 된다.	아무런 의도 없이 한 말이 예상치 못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의미

 

 

 

 

 

 

 

 

 

 

우리나라 속담 81~90

속담(81~90)	의미
모난 돌이 정 맞는다	두각을 나타내는 사람이 남에게 미움을 받게 된다는 의미
못된 송아지 엉덩이에 뿔이 난다	어려서부터 마음가짐과 행동이 바르지 못하면 자라면서도 못된 짓만 골라한다는 의미
미운 놈 떡하나 더 준다.	미운 사람일수록 잘 해 주고 생각하는 척이라도 해서 나쁜 감정을 쌓지 않아야 한다는 의미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	조금도 의심하지 않고 믿었던 사람에게서 배신을 당한다는 의미
밑돌 빼서 윗돌 고인다.	밑에 있는 돌을 뽑아 위에 쌓는다는 뜻으로 일한 보람도 없이 어리석은 짓을 하는 경우를 의미
바늘구멍으로 황소바람 들어온다.	바늘구멍 만큼 작은 일이라도 소홀히 하면 큰 일이 생긴다는 의미
방귀가 잦으면 똥이 나온다.	무슨 일이 자주 발생하면 반드시 그 일이 생기고야 만다는 의미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	쉬운일도 같이하면 더 쉽다는 의미
비 온 뒤에 땅이 굳어진다.	안좋은 일을 겪고나면 마음이나 관계가 더 단단해 진다는 의미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	남이 잘되는것을 못마땅해하며 헐뜯는 사람의 못된 습성을 의미

 

 

 

 

 

우리나라 속담 91~100

속담(91~100)	의미
송충이는 솔잎을 먹어야 한다.	자신의 분수에 맞게 행동해야 한다는 의미
쇠귀에 경 읽기	아무리 좋은말을 가르치려 해도 못알아들으면 소용없다는 의미
쇠뿔도 단김에 빼라	어떤 일이든 하려고 마음 먹었을때 망설이지 말고 행동으로 옮기라는 의미
이 없으면 잇몸으로 산다.	꼭 있어야 할것이 없으면 없는대로 견디어 나갈 수 있다는 의미
입이 열개라도 할말이 없다.	잘못이 명백히 드러나 변명의 여지가 없음을 비유적으로 표현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날까	어떤 결과가 있으면 원인이 반드시 있다는 의미
아닌 밤중에 홍두깨	뜻하지 않은 밤중에 누군가 홍두깨를 들이대는 것처럼 갑작스럽게 일어난 일을 의미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	사이가 좋지 않아 마주치고 싶지 않은 사람은 공교롭게도 피할 수 없는 곳에서 만나게 된다는 의미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겅 보고 놀란다.	어떤 것에 크게 한번 놀라면 그와 비슷한 것만 봐도 겁을 낸다는 의미
얌전한 고양이가 부뚜막에 먼저 올라간다.	겉으로는 그럴것 같지 않은 사람이 사실은 더 적극적으로 먼저 한다는 의미